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텔레콤 T1/스타크래프트/10-11 시즌 (문단 편집) === 4라운드 [[위너스 리그]] === [[2월 20일]], 대 공군전에서 1경기 정윤종이 [[손석희(프로게이머)|손석희]]에게 지고 오랫만에 나온 --도신-- 도재욱이 연패를 끊고 김경모까지 잡으면서 2킬. 그리고 택신이 무난하게 2킬하면서 첫 승리. --그러나 한상봉은 오늘도 나오지 못했다.-- [[2월 22일|2월 '''22일''']], 대 [[위메이드 폭스]]전에서 [[정명훈(프로게이머)|정명훈]]이 [[이영한]], [[박성균]], [[신노열]], [[전태양]] 등 위메이드 주전 멤버를 모두 꺾고 선봉 올킬을 달성했다! 특히 전태양전에서는 아예 관광하기로 작정한 듯 레이스로 계속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였다. ~~자라나는 새싹에게 무슨 지거리야!~~ [[2월 26일]]에는 대 STX전에서 선봉으로 정명훈이 출전, [[조일장]]을 잡아내며 쉽게 가는가 싶더니 뒤이어 나온 [[김윤환(1989)|김윤환]]의 스탑러커에게 병력이 당하면서 패배, 자신이 바막임을 완벽히 입증했다(...). 곧바로 기세를 몰은 김윤환은 [[박재혁(1987)|박재혁]]과 [[정윤종]]까지 털어버렸고, 결국 SKT는 대장으로 [[김택용]]을 내보냈다. 그리고 김택용은 역시 명품 저그전을 선보이며 김윤환의 3해처리 저글링 러쉬를 뛰어난 일꾼 수비로 막아냈고, 결국 발업질럿으로 저그 기지를 밀어버리며 승리. 뒤이어 나온 [[김동건(e스포츠)|인간본좌]]도 회전력 싸움에서 이기면서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었다. ~~다행스럽게도 [[우주모함|캐리어]]는 가지 않았다.~~ 마지막 7세트에서는 [[김구현]]과 전투가 벌어졌는데... 6세트부터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 용택이의 기운은 결국 여기서 여감없이 발휘되었다. 그것은 바로 '''명불허전 김씨리버'''. 비록 초반에 빌드가 많이 밀렸다 하나 리버2기가 딱 붙어서, 그것도 전장 바로 앞에서 스캐럽을 쏴대다 하템 스톰에 2기가 한꺼번에 터져버렸고 그 전투의 여파로 결국 [[GG]]를 선언하고 말았다. 결국 팀은 3:4로 패배. 그나마 1위는 계속 수성 중이다. [[2월 28일]]에는 대 삼성전자 전에서 [[김기현(프로게이머)|김기현]]에게 3킬을 당하면서 매우 안 좋게 경기가 흘러갔다. 1세트에 나온 [[도재욱]]은 소규모 전투에서는 계속 이기는데 점점 밀리는(...) 비효율적인 운영으로 패배했고[* [[덤]]으로 2스타였음에도 불구하고 [[아비터(스타크래프트)|아비터]]가 전투때마다 꼭 한두기씩 터져나가더니 나중에는 아예 나오지도 못했다.] , 2세트에 나온 [[정윤종]] 역시 김기현의 타이밍 러쉬에 당하면서 패배했다. 뒤이어 나온 정명훈은 초반부터 레이스 2기를 잃으며 안 좋게 시작하더니 결국 패배. 올킬 위기에서 [[김택용]]이 출전, ~~[[토스맵]] [[아즈텍(스타크래프트)|아즈텍]]의 힘으로~~ 김기현을 그나마 잡아주며 숨통이 터이는가 싶더니 그 다음 상대는 송병구. 결국 김택용이 빌드부터 밀리면서 불안하게 시작하더니 견제까지 막히면서 팀은 4:1로 패배하고 말았다. ~~왠지 김택용 원맨팀이 된 것 같다.~~ 이로써 T1의 [[2월]] 성적은 3승 3패. [[3월 6일]], [[MBC GAME HERO]]와 결전. 1세트에 [[고석현|고베르만]]이 [[어윤수]]를 갈갈이 물어뜯으며 뒤쳐졌지만, 뒤에 나온 정명훈이 고석현, 김재훈, [[박지훈(프로게이머)|박수범]] 등을 죄다 잡아내며 앞서나갔다. [[염보성]]이 5세트에서 정명훈을 털었지만, 6세트에서는 [[김택용]]이 '''[[우주모함|캐리어]]'''로 염보성을 제압하며 승리, 1위를 지켜냈다. [[3월 8일]], [[웅진 스타즈]]와의 경기에서 [[김택용]]이 선발출전해 [[김민철(프로게이머)|김민철]], 박상우를 잡았으나 급용택이의 강림으로 [[윤용태]]에게 몰래멀티로 패배[* [[여담]]이지만, 경기 끝난 후 확인해보는 모습이 참 일품이다.], 위기에 몰리는 듯 했으나 부진하던 [[이승석]]이 윤용태와 김명운을 가볍게 잡아내면서 4:1로 승리, 1위를 수성했다. --간당간당 하지만 일단 넘어가자.-- 경기가 없던 [[3월 10일]], [[2010년]] [[12월 8일]]의 박상우전 패배 이후로 출전이 전혀 없던 한상봉이 이날 [[임의탈퇴]]로 [[은퇴]]하였다. 이후 한상봉은 동년 [[5월 30일]]에 [[대한민국 육군]]으로 [[입대]]하였다. 각설하고, 다시 경기 내용으로 돌아오자면 [[3월 14일]]에는 하이트전에서 1세트부터 [[도재욱]]이 [[진영화]]에게 져버리더니, [[정명훈(프로게이머)|정명훈]]이 진영화의 초반 드라군 압박에 '''탱크 3기를 잃는''' [[OME]]를 보여주면서 순식간에 무너져 버렸다. 그리고 나온 건 [[이승석|티원저그]](...). 그러나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듯 초반 저글링 난입으로 인한 이득으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가면서 1승을 거뒀다. 문제는 곧바로 [[신상문]]에게 져버렸다는 것. 대장으로 [[김택용]]이 나왔지만, 그마저도 신상문의 2팩에 퇴갤해버리면서 팀이 1:4로 패배했다. [[2011년]] [[3월 16일]], KT 롤스터와의 이통사 라이벌전이다. 만약 여기서 KT가 승리하면 1승 차이로 전체 팀 순위가 1위로 올라가는 상황. 거기다가 통신사 라이벌전이라는 상징성이 큰지라 경기 전부터 두 팀의 감독 모두 다 단단히 각오를 한 모양이었다. [[http://esports.dailygame.co.kr/news/read.php?id=41382|기사 1]], [[http://esports.dailygame.co.kr/news/read.php?id=41381|기사 2]]. 때문에 그만큼 매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었는데, 1세트에서 정명훈이 선발 출전하여 [[최용주]]를 잡는 좋은 스타트를 보여주었으나, 차봉으로 나온 [[김대엽]]에게 정명훈, [[김택용]], [[정윤종]], [[도재욱]] 등이 차례대로 무너지며 [[이영호|끝판왕]]도 나오지 않은 [[kt 롤스터]]에게 스코여 1:4로 그것도 '''[[올킬]]'''을 당하여 패배하고 말았다. 하지만 진짜 문제는 경기에서 지고 난 후라는 것인데... [[강도경]]이 '''10→1 ㅋㅋㅋ''' 치어풀을 선보이며 T1을 완전히 골로 보내버렸다. 지난번에 '''도토리 100개 관광'''을 당했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[[굴욕]]이 아닐 수가 없다. 결국 이로서 1라운드부터 지켜온 1위 타이틀을 [[최연성]]이 그토록 [[디스]]하던 10위 팀에게 내주게 되었다. 게다가 이제는 이 경기에 관한 스갤 웹툰도 생겼다. 이런 굴욕이 있었던 다음날인 [[3월 17일]], [[박태민]]이 공군에서 [[전역]]하였는데, 박태민은 팀 재합류가 아닌 [[온게임넷]] [[해설자]]로 새로히 합류하였다. [[3월 20일]] 대 화승전에서는 저번의 올킬에 뭔가 자극을 받은 듯 [[정명훈(프로게이머)|정명훈]]이 [[구성훈]]과 [[백동준]], [[김태균(프로게이머)|김태균]] 등을 잡아내며 순식간에 3킬을 해 [[이제동]]을 소환하는데 성공했다. 문제는 그 후부터 정명훈의 바막기질이 여김없이 발휘됐다는 것. 그런데 더욱 더 신기한 건 중후반에 레메로 전환하자 갑자기 실력이 급상승했다는 거다. ~~김택용을 이어 [[이중인격]] 형성.~~ 다만, 자원이 말리면서 패배. 차봉으로는 [[김택용]]이 출전했고, 10-11 시즌에서 김택용이 이제동을 이긴 적이 있고 뛰어난 저그전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T1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으나 이제동의 '''경기를 보고 있던 옵저버도 모르는''' 러커4기의 [[갑툭튀]]로 패배했다. 뒤이어 나온 [[박재혁(1987)|티원저그1]]도 패배하면서 SKT는 바로 전 경기의 악몽이 생각나는 상황이었다. 그러나 7세트에 [[이승석|티원저그 2호]]가 이제동을 잡는데 성공했다! 결국 이번 승리로 SKT1은 자력으로 [[플레이오프]]에 극적으로 진출했다. 이로써 T1은 [[3월]] 프로리그를 3승 2패로 마쳤다. 그리고 [[3월 22일]], [[위메이드 폭스]]가 kt 롤스터를 잡아주면서 우선 1위로 복귀는 했다. 승패 득실이 다 똑같긴 하지만...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3위로 위너스 리그를 마치면서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. [[3월 26일]], 준플옵 상대였던 [[하이트 엔투스]]를 [[최호선]]의 깜짝 1킬과 정명훈의 3킬로 마무리하고 위너스 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. 다음 상대는 [[화승 OZ]]. [[4월 2일]], 플옵에서 [[화승 OZ]]를 최호선의 선봉 2킬과 이승석의 1킬, 그리고 김택용의 마무리로 꺾으며 위너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. 다음 상대는 [[kt 롤스터/스타크래프트|kt 롤스터]]. 이번 결승전도 통신사 매치가 되었다. 참고로, 한상봉의 4라운드 중의 임의탈퇴에 이어 T1에서 또 하나의 선수단 변화가 있었는데, 결승 진출을 확정하고 이틀 뒤인 [[4월 4일]]에 고인규가 [[공군 ACE]]로 입대한 것이었다. 그리고 [[4월 9일]] [[토요일]], [[대망]]의 [[위너스 리그]] 결승전. 상대는 숙명의 라이벌 KT. 1경기 PP 때문에 잠시 경기가 지연되었지만, [[이승석]]이 [[김성대]], [[임정현(프로게이머)|임정현]], [[김대엽]] 등을 연달아 꺾고 이영호의 108터렛에 무너져 패배했으나, 5세트 맵은 아즈텍. T1에서는 이 점을 이용하기라도 한 듯이 김택용을 내보냈고, 김택용의 회심의 전진 게이트+더블 빌드에 의해 '''대장 [[이영호]]'''가 무너짐으로써 위너스 리그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을 달성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